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 버로우 (문단 편집) === 2020-21 시즌 === 결국 2020년 드래프트에서 이변 없이 전체 1번으로 지명되어 [[신시내티 벵골스]]로 향하게 되었다. 그리고 벵골스는 얼마 후 오랫동안 주전 쿼터백으로 활약해온 [[앤디 달튼]]을 상호 합의하에 방출하면서 온전히 버로우에게 쿼터백 포지션의 미래를 맡기게 되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주장단의 일원으로 선정되었는데, 신인이 주장단에 포함된 것은 역사상 매우 드문 일이라 한다. ~~당연하겠지만~~ 그러나 첫경기부터 벵갈스의 대단한... 모습[* 마지막 드라이브에서 분전하며 동점 찬스를 만들었으나 키커가 31야드 짜리 필드골을 아주 멋지게 실축했다...]목격하고 넋이 나간 표정을 지으며 험난한 고행길이 예상된다. 나쁘지 않았지만 어이없는 인터셉션을 내주는 등 아직 배울 것이 많아보인다. 2주차에서는 316야드에 3개의 패싱 터치다운을 던지며 활약했으나 러싱에서 브라운스에게 밀리며 35:30으로 패했다.[* 신시내티가 68러싱야드인 반면 클리블랜드는 215러싱야드에 3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압살했다] 그러나 답이 없는 오펜스 라인을 감안하면 매우 선전했으며 고포잇 6개 모두 성공해내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6주차까지 1승 1무 4패의 성적을 거두는 동안 활약 자체는 준수하지만 무려 24개의 쌕을 얻어맞으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앤드류 럭]]꼴이 나지 않으려면 다음시즌 오라인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듯. 시즌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버로우의 스탯은 준수하다. 2,272패싱야드, 11-5 TD/INT 비율, 67% 컴플리션, 그리고 덤으로 러싱터치다운 3개. 그리고 초반에 신시내티의 혐짤 수준의 오펜시브 라인 플레이와 본인의 미숙함으로 인해 쌕을 얻어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툭툭 털어내고 꿋꿋하게 게임에 임하는 모습은 이미 신시내티에서 쿼터백을 하기 위한 멘탈(...)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볼 수 있다. 젊은 에이스 리시버 타일러 보이드와 떠오르는 신예 티 히긴스와의 호흡도 좋아서 이번 시즌은 몰라도 차후 시즌에 든든한 프랜차이즈 쿼터백감으로 성장해보길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부각된 단점이 있다면 암 스트렝스. 패스를 좁은 위치에 떨어트리는 정교함은 준수하나, 다른 신예 쿼터백인 차저스의 저스틴 허버트, 그리고 팔힘이 좋은 다른 쿼터백들과 비교하면 암 스트렝스가 딸려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무조건 어깨에 대포를 달고있어야만 좋은 쿼터백이 되는 건 아니지만...... 그러나 10주차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결국 부실한 오펜시브 라인이 뒷덜미를 잡고 말았다. 무릎이 꺾이는 큰 부상을 당하며 남은 시즌 결장이 불가피해진 것[* 11월 23일 ACL 파열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너무나도 낙천적인 성격이라 자신의 트위터에 '절 그리 쉽게는 못없애죠. 내년에 봐요'라고 남겼다.]. [* ACL, MCL 모두 파열된 꽤 큰 부상이다. 부상 회복 기간은 9-12개월로 2021시즌의 시작까지 복귀하는 것이 목표일 것으로 보인다.]이제 신시내티는 버로우가 말그대로 시체가 되지 않도록 오펜시브 라인을 보충해야 할 큰 숙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결국 베테랑 태클 라일리 리프를 FA로 데려왔고, 드래프트에서 라인맨 3명을 지목하며 이 부분을 명목상으로는 보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